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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저자, 줄거리,느낌점

킹찌 2023. 3. 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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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책은 작은 말투로 인해 상대방의 마음을 호감으로 또는 반발심을 갖게 하는 심리를 파악하여 작성된 책입니다. 말투로 인해 어떻게 변화되는지 알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자

일본의 심리학자로, 일본 릿쇼대학 객원교수이자 양길드의 대표를 같이 겸하고 있습니다.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사회확연구과 박사 출신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자신이 연구한 사람들의 사회심리학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게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심리학으로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말투와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책을 집필하였으며, 가정, 직장, 애인 관계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이해하기 쉽고 구체적이게 작성되어 사람의 심리가 궁금한 사람이나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입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성적이고 사람이 어려운 분들도 이 책을 통해서 충분히 사람들을 심리를 이해하고 연습하면 충분히 말을 잘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줄거리

사람들에게 같은 말을 해도 어떤 말투에 따라서 상대방의 반응과 대답이 달라집니다. 왜 그럴까요? 인간의 마음은 이상하게도 사소한 말투의 차이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작은 말투의 차이로 내가 요청한 부탁을 들어주기도 하며, 싫다고 거절을 하기도 합니다. 우선 내 의견을 말할 때는 모두를 끌어들여라라고 합니다. 이는 사회성의 법칙으로 내 의견만 말하는 것보다 대중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듣는 의견의 입장은 또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탁을 할 때는 가급적 ;사소한'부탁 먼저 물어보는 것이 나중에 큰 부탁을 요청해도 상대방이 부담 없이 승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를 하면서 상대방을 설득할 때 매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마음이 편해진 상태에서 상대방 또한 편하게 느끼기 때문에 상대방이 어떤 제안이든 응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대방을 설득할 일이 있으면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이 나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사람 마음이 쾌적한 상태여야 잘 움직이기 때문이다. 기분을 좋게 하는 방법 중 쉬운 것은 바로 '웃는 얼굴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 속담도 있다.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 옛 조상들 말처럼 웃는 얼굴로 자신을 좋고 매너 있게 해주는 사람에게 거절이나 제안을 쉽게 말하지 못한다. 또한 심리 대화법 중 하나인 '레토릭법'은 말에 단정 지어 말을 끝내는 것이 아닌 상대방에게 되물어주어 상대방의 생각을 스스로 말하게 하는 방법이다. 예시 말로는 '방이 엉망진창이야. 당장 청소 좀 해' 말보다는 '열심히 너의 방을 청소하면 물건들이 정리되어 방도 깨끗해지고 너도 기분이 좋지 않을까?'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영, 유아기, 사춘기 청소년에게 써먹으면 좋은 대화법입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단정 짓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지만 이런 대화법으로 서로 기분이 상하지 않게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느낀 점

 

서비스직을 근무하면서 말투나 단어의 한 끗 차이로 사람들의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깨우쳐 느꼈습니다. 말투의 사소한 부분이 모길래 이렇게 사람들의 반응이 다를까 심리에 대해 궁금해했는데 이 책을 통해 사람이란 정말 신기하고 재밌고 어렸구나라고 많이 느꼈습니다.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예시들도 책에서 잘 정리되어 있어 그 상황에 맞닿으면 당황하지 않고 책에 나온 그대로 응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인 책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성공한 사람들 혹은 부자가 된 사람들의 특징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이 긍정적인 영향이 말투에도 나타나 더 성공하고 잘나가는 인생을 살고 있지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부정적인 말투를 쓰지 않았나 혹은 질이 나쁜 말투를 사용하고 있지않았나 제 자신을 돌아보는 책이였습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긍정적인 생각과 말투가 나와 나의 주변사람들을 달라지게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제가 부탁하거나 회사의 제안을 진행하는 일을 할 때 이 책에서 나오는 말투와 언행들은 저의 사회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지 어려운 분들이나 말투의 변화를 주고 싶은 분들은 한 번쯤 읽고 실생활에 응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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