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오만과 편견 저자, 줄거리, 느낀점
오만과 편견은 영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작가가 쓴 책으로 지금까지도 널리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책입니다.
세계고전문학으로 사랑받는 책으로, 여성이 남성과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이루는 과정에 대한 책입니다.
저자
제인 오스틴은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반에 활동한 영국의 소설가로, 영국 문학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스틴은 일상적인 소재와 상황에서 탄생한 인물들의 인간미와 현실적인 상황 묘사를 중시하는 문체로 유명합니다. 그녀의 소설들은 주로 사랑, 결혼, 사회적 지위, 재산, 가부장제 등의 주제를 다루며, 특히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와 자유를 강조하였습니다. 하지만 오스틴은 건강 상 문제로 42세의 나이에 일찍이 사망하여 생전에는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 후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게 되었고, 그녀의 작품은 수많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오스틴의 문학적 기여는 영국 소설의 발전뿐 아니라 여성문학, 사회문학, 성역학 등의 분야에서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줄거리
책은 19세기 초기 영국의 상류층 가문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5명의 자매가 등장하며 첫째 제인, 둘째 엘리자베스, 셋째 메리, 넷째 키티, 다섯째 리디아입니다. 그중 엘리자베스를 중심으로 그녀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가족들은 그 시대 평범한 중상층 가족입니다. 어느 날 귀족 신분의 청년 빙리가 이웃주민으로 이사를 옵니다. 때마침 열린 무도회에 빙리 일가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 첫째 제인과 빙리는 서로 호감을 느낍니다. 빙리와 함께 무도회에서 참석한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와 모든 가족들에게 오만한 성격으로 인식되어 버린다. 또한 다아시와 함께 자란 장교 위컴이라는 남자의 모함으로 더욱더 다아시에 대한 편견이 커져갔습니다. 그러나 이후 다와시와 엘리자베스는 서로에게 점차적으로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며, 결국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사랑의 길은 매우 험난하며, 집안 신분으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소설은 사랑, 결혼, 사회적 지위, 가부장제 등의 주제를 다루며, 오스틴의 특유의 풍자적인 매력과 매우 정교한 문장 구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느낀 점
제인 오스틴의 소설책을 읽고 나서, 여러 가지 생각과 느낌이 들었습니다. 먼저, 이 소설은 당시 영국 상류층의 사회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품 속에서는 결혼이라는 것이 상류층 가문에서는 그저 사회적 지위와 재산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취급되는 모습이 그렇게 놀랍지 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사랑은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 소설은 사람들이 상대방을 오만하게 보거나 편견을 가지게 되는 원인을 잘 보여줍니다. 다커리는 처음에는 엘리자베스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극복할 수 없었고, 엘리자베스도 처음에 다아시를 오만하게 여겨서 거부감을 느꼈으나, 서로를 이해하고 알게 됨으로써 서로의 가치를 알아가게 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스틴의 문장력과 풍자적인 매력은 여전히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가는 쉽게 흘러가는 이야기에 재미와 풍부한 내용을 더해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작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말과 행동, 사회적 배경 등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총론적으로, '오만과 편견'은 매우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으며, 오스틴의 문장력과 풍자적인 매력으로 구성되어 있는 좋은 소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