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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1984 저자, 줄거리, 느낀점

킹찌 2023. 4. 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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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는 디스토피아 소설로 집필 당시 기준으로 아주 먼 미래인 기준에서 지배하고 있는 전체주의 독재국가 오세아니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정부 통제의 위험성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읽어봐야 하는 책입니다.


저자

저자는 본명 에릭 아서 블레어로 책에 나와있는 이름은 자신의 필명입니다. 이 저자의 재밌는 일화로는 1945년 우리에게 유명한 헤밍웨이가 프랑스 파리 호텔에서 머물고 있는데, 어떤 모르는 영국인이 자신을 에릭 아서 블레어라 소개하며 인사하길래 헤밍웨이는 퉁명스럽게 답변을 주었지만 곧 그리고 자신은 조지 오웰이라고도 하자 헤밍웨이는 깜짝 놀라 같이 술 한잔 하자는 일화가 있다. 그가 주로 작성한 책들은 공상주의 색깔이 진한 내용들의 책들이 많아서 출판사는 책을 출판하기 꺼려했다는 일화가 있다. 영국 BBC 조사에서도 지난 천년동안 가장 위대한 작가 3위이며 현재까지도 유명한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줄거리

이 책은  조지 오웰의 대표작 중 하나로, 권력과 통제의 비극을 그린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모든 삶의 영역에서 인간의 자유와 개인의 권리를 억압하는 빅 브라더라는 국가의 지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초현실주의적인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하며,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빅 브라더의 통제하에서 사는 일반 시민으로서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일상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빅 브라더에 대한 반항심을 품고 있습니다. 윈스턴은 자신의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인 줄리아와 사랑에 빠지며, 그녀와 함께 국가의 통제를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빅 브라더의 강력한 통제와 감시에 의해 그들의 행복한 시간은 금방이라도 끝날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은 1984년을 기점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는 거리가 있지만, 통제와 감시에 대한 문제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사회의 미래와 인간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느낀 점

1984는 정말로 인상 깊은 소설 중 하나였습니다. 이 책은 통제와 감시, 그리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는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빅 브라더와 같은 국가가 만약에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떤 생활을 하게 될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도 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의 행동과 생각, 심지어 우리의 개인적인 취향까지 파악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감시와 통제에 대한 경고와 우려를 담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현실과 매우 유사한 부분이 있어서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나타난 빅 브라더의 강력한 통제와 감시는 자유를 제한하고, 개인의 삶을 억압하며, 마치 로봇과 같은 존재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떻게 하면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특히나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의 자유와 권리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그리고 미디어와 기술이 우리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할 때 더욱 의미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우리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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